월드컵의 감동을 게임에서, '2014 피파 월드컵 브라질' 발매

▲ PS3와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된 '2014 피파 월드컵 브라질' (사진제공: EA)

일렉트로닉 아츠는 'EA 스포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은 11가지 게임 모드와 21개의 신규 스타디움, 7,469명의 선수, FIFA에 등록된 203개 국가 대표팀을 포함하고 있으며, Xbox360과 PS3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새로운 인모드 트레이닝 세션인 아이다스 마이코치 트레이닝은 페이스부터 슈팅까지 모든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18개의 훈련에 참가하여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유저들로 하여금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새로운 페널티 킥과 세트 피스 전략, 패스와 드리블, 선수들의 움직임을 개선했다.

또한, '패트리오틱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통해 3D로 만들어진 관중과 경기장, 축하장면과 국기, 배너 등 브라질 현지의 모습과 소리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9개의 언어로 진행되는 중계방송, 34개의 신규 사운드 트랙, 그리고 EA 스포츠 토크 라디오를 통해 경기의 설명과 상황을 생생히 전잘한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책임 프로듀서 맷 프라이어(Mat Prior)는 “올 여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는 역대 FIFA 월드컵 중 가장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게임은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플레이와 상관 없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경기의 흥분과 극적 긴장감, 열정을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게임 구입이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easports.com/2014-fifa-world-cup/bu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S3와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된 '2014 피파 월드컵 브라질' (사진제공: 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