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피파온라인3 공식 PC방 리그, 첫 발을 내딛다
2014.04.19 19:40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피파온라인3 공식 ‘PC방 리그’가 4월 19일, 그 막을 올렸다. PC방 리그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과 달리 별도의 참가 신청 과정이 없는 오프라인 대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00만 EP와 함께 ‘WORLD XI 포함 13시즌 이적시장 BEST 100 선수팩’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PC방 리그 우승자에게는 다음 대회 오프라인 예선 자동 진출의 기회가 제공된다.














피파온라인3 공식 ‘PC방 리그’가 4월 19일, 그 막을 올렸다. PC방 리그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과 달리 별도의 참가 신청 과정이 없는 오프라인 대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00만 EP, ‘WORLD XI 포함 13시즌 이적시장 BEST 100 선수팩’을 지급하며, PC방 리그 우승자에게는 다음 대회 오프라인 예선 자동 진출의 기회가 제공된다. PC방 리그의 자세한 일정과 위치는 공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첫 날인 19일에는 서울(중랑), 경기(병점), 부산(중구)에서 각각의 리그가 진행되었다. 리그 현장에는 피파온라인3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끊임없이 방문해 그 열기를 입증했다. 대다수 유저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피파온라인3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 대회에서 우승한 '잠파노YaKuJa'도 ‘PC방 리그는 취지가 너무 좋은 것 같다. 넥슨과 PC방, 유저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리그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대회가 진행된 제노 PC방의 뜨거운 현장 사진이다.

▲ 32강으로 진행된 오늘 리그

▲ 각자 자리에 앉아서 대회를 준비중인 모습

▲ 친구와 함께 대회를 찾아온 유저

▲ 실력이 뛰어난 유저 뒤에는 이렇게 관람하는 유저들이 줄을 섰다

▲ 탈락한 유저들의 빈자리

▲ 2위 유저 GongRyong 뒤에는 관람하는 유저들이 유독 많았다

▲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4강전
얼마 전 진행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처럼 레알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 4강이 진행되자 더욱 늘어난 유저들

▲ 1위 잠파노YaKuJa의 여유로운 모습

▲ 개인 키보드까지 가져와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 결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 GongRyong과 함께 대회를 참여해 3위에 오른 KoR저격

▲ 오늘 아쉽게 2위에 머무른 GongRyong

▲ 4월 19일, PC방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잠파노YaKuJa
PC방 리그(서울 중랑구) 수상자 인터뷰Q. 우선 순위권에 입상한 소감을 부탁한다KoR저격: 얼떨떨하다. 오늘 즐겁게 대회에 참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GongRyong: 주변에 대회가 열려서 방문했다가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 또한 아는 사람들과 함께 대회를 즐겼다는 사실이 매우 즐겁다.잠파노YaKuJa: 재미로 출전했다가 우승할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다Q.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열린다면 꾸준히 참여할 예정인가?KoR저격: 물론이다. 지금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도 참가 신청을 하고 연습 중이다.GongRyong: 계속 참여하고 있다. 아쉽게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은 실력이 부족해 진출하지 못했다.잠파노YaKuJa: 취지가 너무 좋다고 생각해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피파온라인3은 자체 대회가 많이 부족한데, 이번 PC방 리그는 넥슨과 PC방, 그리고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회라 생각한다.Q. 혹시 아쉬웠던 점이나 개선을 바라는 점이 있는가?잠파노YaKuJa: 상대적으로 좁은 장소에서 경기가 진행되다 보니 상대 선수의 외침에 위축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음 대회에서는 이런 점을 개선해줬으면 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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