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리버풀의 마지막 희망, 뉴캐슬전
2014.05.09 17:59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한국 시각으로 5월 11일(일) 오후 11시, 리버풀이 홈에서 뉴캐슬을 맞아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불과 2라운드 전까지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리버풀이 난관에 빠졌다. 36라운드 첼시전에서 패배, 3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 수아레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리버풀의 수아레즈
한국 시각으로 5월 11일(일) 오후 11시, 리버풀이 홈에서 뉴캐슬을 맞아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불과 2라운드 전까지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리버풀이 난관에 빠졌다. 36라운드 첼시전에서 패배, 3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현재 리버풀의 우승 시나리오는 38라운드에서 뉴캐슬을 제압하고 맨체스터 시티가 패하는 길 뿐이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극히 낮다. 맨체스터 시티가 38라운드에 홈에서 중위권의 웨스트햄과 맞서기 때문이다. 두 팀의 전력 차이가 명백할 뿐더러 웨스트햄은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하고 상위권 발돋움도 어렵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약할 수밖에 없다.
물론 리버풀로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상대인 뉴캐슬은 최근 리그에서 6연패의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라운드에 가까스로 최하위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이러한 최근 분위기를 볼 때 마지막까지 우승을 향한 집념에 불타는 리버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앞서 언급한대로 뉴캐슬전 승리가 리그 우승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미지수다.
한편, 리버풀의 수아레즈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시즌 31호골을 터뜨렸다. 뉴캐슬전은 수아레즈의 득점 행진이 마무리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자리매김한 수아레즈의 골 기록이 이어질지 여부도 주목된다. 수아레즈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무승부 이후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수아레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수아레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수아레즈는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2014년 상반기 로스터패치 이후 몸싸움과 스피드, 볼 컨트롤과 드리블, 패스 등 모든 능력치가 상향되어 더욱 완벽한 공격수로 거듭났다. 따라서 수아레즈는 최전방부터 2선까지 어느 위치에 배치해도 탁월한 공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만쥬 린슈인 “오래 사랑 받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될 것”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9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