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신작 소설, '빛의 폭풍' 국내 출간
2014.05.30 10:2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디아블로3: 빛의 폭풍' 표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9일, '디아블로3' 의 신작 소설 '디아블로3: 빛의 폭풍'이 국내에 출간되었다고 알렸다.
이번 소설은 '디아블로3'와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디아블로'가 쓰러진 후, 천상은 안정을 되찾았다. 그러나 은빛 도시'의 심장부에 두고 감시하던 '검은 영혼석'이 어둠의 기운을 내뿜었다.
이에 '티리엘'은 '영혼석'을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파괴하려 했으나 다른 대천사의 반대에 부딪쳤다. 결국 이번에도 '티리엘'은 인간에게 천상의 운명을 맡기게 된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오프닝에는 '호라드림 결사단'과 함께 '검은 영혼석'을 깊숙히 숨기려는 '티리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따라서 '티리엘'과 '호라드림 결사단'이 만난 직전의 이야기를 소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설은 '디아블로3: 호라드림 결사단'을 집필한 네이트 케년의 작품이다. '디아블로3: 빛의 폭풍'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risell@gamemeca.com)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2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3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4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5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6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7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8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9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