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상대로 팀 분위기 끌어올린다
2014.06.04 15:26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한국 시각으로 5일(목) 오전 3시 45분, 이탈리아와 룩셈부르크가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피파 랭킹 9위의 강팀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무패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본선 조편성에서 '죽음의 조'라 불리는 D조에 배정되어 16강 진출이 불투명하다. D조에 배정된 팀은 피파 랭킹 6위의 우루과이를 비롯해 잉글랜드(11위), 코스타리카(34위)다.
따라서 이탈리아는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을 마지막 담금질의 기회로 삼는 한편,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이탈리아는 최근 스페인에게 패배하고 아일랜드와는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이탈리아가 현재 당면한 문제는 수비 라인이다. 애초에 문제로 지적되던 공격력은 발로텔리의 꾸준한 활약으로 해결되었다. 하지만 수비 라인이 불안해지면서 연이어 점수를 내주고 있다.
이탈리아의 상대인 룩셈부르크는 피파 랭킹 112위로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선수들의 전체적인 기량이 부족한데다 이탈리아와의 상대 전적에서 열세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 공식 페이스북에 발표한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
한편 이탈리아는 지난 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시리구, 모타, 베라티(이상 PSG)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세리에 A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발탁되었으며, 쥐세페 로시는 결국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갑작스런 부상을 당한 몬톨리보도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2014 브라질 월드컵)
GK: G.부폰(유벤투스), M.페린(제노아), S.시리구(PSG)
DF: I.아바테(AC밀란), M.데 실리오(AC밀란), A.바르찰리(유벤투스), L.보누치(유벤투스),
G.키엘리니(유벤투스), M.다르미안(토리노), G.팔레타(파르마)
MF: D.데 로시(로마), C.마르키시오(유벤투스), A.피를로(유벤투스), A.아퀼라니(피오렌티나),
A.칸드레바(라치오), T.모타(PSG), 베라티(PSG), M.파롤로(파르마)
이탈리아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발로텔리'

▲ 발로텔리의 10레벨 1강화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발로텔리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로 구현되어 있다. 몸싸움, 골 결정력이 높아 전형적인 타겟터로 활용할 수 있는 한편, 평균 이상의 속력과 가속력으로 침투 플레이도 가능하다. 중거리 슛 능력치는 낮지만, 높은 슛 파워와 'Long Shot Taker' 특수 능력으로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노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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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온라인3 월드컵 모드에 구현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링크]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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