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위스 vs 프랑스, E조 최강자를 가리는 한판 승부
2014.06.20 18:03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온두라스전에서 두 골을 성공시킨 카림 벤제마
한국 시각으로 6월 21일(토) 오전 4시, 스위스와 프랑스의 E조 세 번째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16일(월), 스위스와 프랑스가 각각 에콰도르와 온두라스에게 승리하며 E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프랑스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의 유력한 우승 후보답게 온두라스를 3:0으로 대파했다. 스위스 또한 실점이 있긴 했지만 '홈의 강자' 에콰도르를 상대로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쳤다. 이렇듯 E조의 강자로 부상한 두 팀 가운데 어느 쪽이 조 1위를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에 임하는 스위스 대표팀은 한껏 기세가 올라있다. 해외파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여 역대급의 전력을 갖춘 데다, 지리적 이점으로 무장한 에콰도르까지 쓰러뜨렸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브라질 입성 전 평가전까지 더하면 3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셈이다. 스위스 대표팀은 남미의 풍토 적응도 무리 없이 해냈고, 팀의 분위기도 최상인 만큼 설령 '뢰블레 군단'이라 해도 잡아내겠다는 각오다.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스위스지만 최근 특히 두각을 나타내는 쪽은 공격진이다. 스위스의 스트라이커인 아드미르 메흐메디와 하리스 세페로비치는 둘 다 이십 대 초반의 젊은 선수지만 에콰도르전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들의 슈팅이 세계 정상급 강호인 프랑스에게도 먹힐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프랑스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다. 프랑스는 월드컵 본선 첫 경기부터 온두라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연이은 득점으로 온두라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카림 벤제마의 존재는 프랑스 축구가 왜 예술이라고까지 불리는지 확실히 보여줬다. 프랑스의 능수능란한 기술 축구에 온두라스 수비진은 맥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GK: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FC), 스테판 뤼피에(AS 생테티엔), 미카엘 랑드로(SC 바스티아)
DF: 마티유 드뷔시(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마마두 사코(리버풀 FC), 엘리아큄 망갈라(FC 포르투), 바카리 사냐(아스날 FC), 로랑 코시엘니(아스날 FC), 루카 디뉴(파리 생제르맹 FC)
MF: 요한 카바예(파리 생제르맹 FC), 레미 카벨라(몽펠리에), 마티유 발부에나(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앙트완 그리즈만(레알 소시에다드), 리오 마부바(LOSC 릴 메트로폴), 블레이즈 마투이디(파리 생제르맹 FC), 무사 시소코(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폴 포그바(유벤투스 FC), 모르강 슈나이데를랑(사우스햄튼)
FW: 올리비에 지루(아스날 FC),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로익 레미(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그러나 온두라스가 E조 최약체 팀이란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다. 비록 프랑스가 온두라스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스위스는 그보다 훨씬 어려운 상대다. 거기다 양 팀 모두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하기 때문에 경기가 혼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서로 다득점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나설 경우, 프랑스 수비진이 더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승패를 짐작하기는 어렵다. 유럽 유수의 강호인 두 팀 중 어느 쪽이 최종 승자가 될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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