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호날두 진출 여부에 관심, 미국 vs 포르투갈
2014.06.23 00:56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한국 시각으로 23일 오전 7시,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Arena Amazonia)에서 미국과 포르투갈의 G조 4경기가 진행된다. 무릎 부상을 당한 호날두의 진출 여부와 궁지에 몰린 포르투갈의 반전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은 지난 1차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치욕적인 스코어의 패배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 자원 2명을 잃었다. 분을 못 참은 페페는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가해 출전 정지를 당했고, 코엔트랑은 부상으로 실려 나갔다.
여기에 호날두의 무릎 부상까지 겹치면서 악재가 겹쳤다. 호날두는 지난 한 달여간 무릎 및 허벅지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여기에 호날두가 통증을 호소했다는 소식과 무릎에 얼음을 대고 훈련에 참여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포르투갈 팬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었다. 심지어 최근 포르투갈 의료진이 '호날두가 무리해서 출전을 강행한다면, 그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발표해 팬들의 우려는 더욱 심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팀 동료인 하울 메이렐레스는 '그는 지난 경기에도 출전했고, 매일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그의 건강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며 호날두의 미국전 출전을 시사했다.
이에 맞서는 미국은 월드컵 최초 4강 진입을 노리고 있다. 미국 현지 팬들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3:2로 꺾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은 주전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가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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