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냥 시작! '몬스터헌터 4G' 10월 11일 일본 발매
2014.07.11 22:1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몬스터 헌터 4G' TVCM 영상 (영상출처: 캡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콤의 몬스터 사냥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4G'의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닌텐도는 11일(금),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몬스터 헌터 4G'가 오는 10월 11일 3DS로 출시됨을 알렸다. 가격은 패키지판이 5,800엔(한화 약 58,300원), 다운로드판이 5,546엔(한화 약 55,700원)이며 소비세는 별도다.
'몬스터 헌터 4G'는 작년 발매된 '몬스터 헌터 4'의 차기작이다. '몬스터 헌터 4'는 시리즈 최초로 닌텐도 휴대용 콘솔을 채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출시 후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3DS의 대표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작년 12월 발매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프로듀서 초청 및 전국 대도시에서의 사냥 모임 등 다양한 행사가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작 발매로부터 1년 1개월 만에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4G'는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거의 그대로 계승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신규 맵으로 사막이 추가되며, 금빛을 띄는 새로운 몬스터와 새로운 단차 공격 시스템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효과를 자랑하는 신규 장비 및 아이템의 추가로 더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몬스터 헌터 4G'는 10월 11일 일본에 이어 2015년 중 북미판이 발매되며, 국내 정식 발매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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