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인터뷰] 박재완, '로빙 스루는 자신있다'
2014.07.12 17:17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언리미티드B는 선봉 김효민이 승리를 거뒀고, 이후 마지막 주자 박재완이 2연승을 거두며 최종 스코어 3:2로 Allstar를 제압했다. 아래는 팀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박재완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12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팀전 4주차 경기에서 언리미티드B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언리미티드B는 선봉 김효민이 승리를 거뒀고, 이후 마지막 주자 박재완이 2연승을 거두며 최종 스코어 3:2로 Allstar를 제압했다. 아래는 팀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박재완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8강에 진출한 언리미티드B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8강행이라 얼떨떨하다. 팀이 다같이 잘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는데, 부담되지 않았는가?
부담되었지만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뒷심이 약했다.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2골을 넣고 잠시 다른 생각들을 좀 했다. 그러다 보니 수비에 빈 틈을 노출하게 된 것 같다.
로빙 스루를 상당히 잘쓰더라.
피파온라인의 모든 시리즈를 즐기며 로빙 스루를 주요 공격 루트로 이용해왔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붙어서 오늘도 애용했다.
오늘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한다면?
전반전은 매우 만족인데, 후반전은 좀 아니었던것 같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은 한다.
8강에서 누구와 붙어보고 싶은가?
한타폭격기와 붙어보고 싶다. Visual 클럽원들이 구성한 팀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클럽이 그 동안 Visual 클럽에게 승률이 좋지 않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만회하고 싶다.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을 바라보고 있지만, 일단은 4강만 보고 연습하려고 한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우리 '언리미티드B'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주변에서 우리 팀이 최약체라는 평을 하는데,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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