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격진 꾸린 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일전
2014.08.29 20:43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지난 라리가 1라운드에서 첫 골을 성공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한국 시각으로 9월 1일 월요일 새벽 4시,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홈구장인 '아노에타'에서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3-14 시즌에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2위 FC 바르셀로나와 승점은 같았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3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나마 시즌 득점왕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지했다는 것이 위안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시즌에야말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우승을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비록 사비 알론소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내야 했지만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니 크로스 그리고 팔카오를 영입하며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과 함께 최고의 공격진을 구축했다. 스타급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축한 레알 마드리드의 기세가 리그 정상으로 이어질 지가 주목된다.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거친 레알 마드리드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리그 시작을 열었다. 지난 라리가 1라운드, 코르도바 CF와의 경기에서는 호날두, 벤제마가 한 골씩을 넣으며 승리를 거두었다. 상대의 전력이 객관적으로 아래에 있는 팀이었지만, 공격진의 탄탄한 짜임새는 합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반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개막 경기부터 1패를 기록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상대가 2부 리그에서 처음으로 1부 리그에 승격한 SD 에이바르였기 때문에 더욱 분위기는 침체됐다.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선수 변화를 시도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맞춰온 팀의 조직력으로 리그 상위권을 노려볼 심산이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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