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27인치 QHD 해상도 모니터 ‘GW2765HT Eye-Care’ 출시

▲ ‘GW2765HT Eye-Care’ 모니터의 모습(사진제공: 벤큐코리아)

IT 브랜드 벤큐는 16일(화),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형 모델 ‘GW2765HT Eye-Care’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W2765HT Eye-Care’는 세계 3대 패널 제조사인 AUO사의 AHVA 패널이 적용된 제품이다. AHVA 패널은 IPS 패널과 동일한 방식의 패널로, 실제 시야각과 응답속도가 뛰어나다는 특징을 보인다.

 

2560 x 1440의 QHD급 해상도를 통해 일반 1920 X 1080 Full HD 모니터보다 많은 인치 당 픽셀 수를 제공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여기에 sRGB를 100% 지원해 정확한 색감 구현이 가능하며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등 모든 동작을 지원하는 스마트 모니터 스탠드는 어떠한 사용 환경에서도 유저에게 맞는 적합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듀얼링크 DVI와 D-sub 단자는 물론, HDMI 단자와 DP 단자까지 지원하는 뛰어난 확장성을 갖췄으며, 100x100 규격의 베사 마운트 홀과 키싱턴 락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이번 제품에는 아이 케어 솔루션도 적용되었다. 아이 케어 솔루션은 일반 모니터에서 보이는 초당 200회 가량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벤큐의 플리커 프리 기술과,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모니터 설정을 통해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기능을 통칭한다.

 

벤큐코리아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GW2765HT Eye-Care’는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모니터로 27인치 Full HD 모니터는 인치 당 픽셀 수가 81.6ppi지만 ‘GW2765HT’는 109ppi를 갖추어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며, "’GW2765HT Eye-Care’는 QHD 해상도에 4ms의 빠른 응답속도, sRGB 100% 지원과 아이케어 솔루션 적용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부터 디자인 작업이 많은 전문가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벤큐 ‘GW2765HT Eye-Care’는 무결점 정책과 무상 1년, 유상 4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전국 출장 안심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