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군단, 유저들이 추천하는 캐릭터 공략법 소개
2014.10.02 11:20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최강의 군단에는 총 스물 여덟개의 다양한 '선수'가 존재한다. 이들을 활용하여 사냥터를 누비거나, 'MFL'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와 AOS 대전을 펼칠 수도 있다. 각 캐릭터는 모두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 스킬도 전부 다르다. 이러한 이유로 유저들은 언제나 각 선수들의 장점, 공략법을 연구하는데 열중이다.




초보자에게 적합한 아군 지원형 캐릭터, MFL 전용 선수 '사라스바티'



▲ 다양한 개성을 갖고있는 최강의 군단의 '선수'들
최강의 군단에는 사냥터를 돌며 선수를 육성하는 'PVE' 모드, 그리고 다른 유저들과 AOS 방식의 대전을 펼치는 'MFL'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 중 'PVE' 모드에서는 8명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MFL' 모드는 전용 선수를 포함해 총 28명을 제공한다.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가 28명이나 되기 때문에 모든 공략을 숙지하는 일은 어렵고 많은 시간도 필요하다. 이에 최강의군단 게임메카에서는 유저들이 올린 '선수 핵심 공략'을 한 곳에 정리해 보았다.
가장 화려한 이펙트! 몰이 사냥에 특화된 PVE 선수 '화란'

▲ 최강의 군단의 PVE, MFL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수 '화란'
유저 'C익'은 최강의 군단의 선수 '화란'이 광역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몰이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캐릭터 육성 초반부터 강력한 연계기, 즉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화란은 주 무기로 '부채'를 사용하는 무당이다. 때문에 화란을 플레이하면 운석을 떨어트리거나, 불을 토하여 범위 피해를 입히는 등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화란은 망자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 망나니, 저승 아귀 8마리를 소환하여 전투를 돕게 할 수도 있다.
C익은 공략법을 통해 화란을 플레이할 때는 콤보가 끊기지 않게끔 스킬을 매끄럽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본 공격인 불덩어리, 불두꺼비로 적을 꾸준하게 타격하되, 불두꺼비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을 때에는 '불토하기'를 사용하여 공백이 없게끔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화란의 운영법이다. 또한 C익은 보스급 몬스터와 싸울 때에는 15초마다 하나씩 충전되어 총 10개를 모을 수 있는 '화산바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했다.
이러한 화란을 잘 운영하면 스킬 콤보로 순식간에 강력한 화력을 뿜어낼 수 있다. 그래서 지난 베타 테스트에는 누적 피해량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화란은 다른 선수에 비해 체력이 약한 편이고, 회피 스킬도 없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다루기엔 다소 까다롭다.
▲ 화란의 콤보 연계가 돋보이는 플레이 영상 (출처: 최강의 군단 유튜브 공식 채널)
훌륭한 타격감, 든든한 탱커로 활약할 수 있는 '마리'

▲ 최강의 군단의 PVE, MFL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수 '마리'
위에서 소개한 화란이 강력한 화력으로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역할을 한다면, '마리'는 적을 모아 파티원들이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게 돕는 일종의 '탱커'형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마리는 광범위 타격 스킬 능력치도 뛰어나 딜러로서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해낼 수 있다.
유저 '연어덮밥'은 마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잡기 마리'와 '타격 마리'를 소개했다. 그중 잡기 마리는 적을 최대 6마리씩 잡을 수 있는 '크로스 라인'이 핵심 스킬이다. 다수의 적을 끌고 다니며 한 군데로 모을 수도 있고, 몬스터가 시전하는 스킬을 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군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콤보 스킬로 '라리어트'를 사용하면 잡았던 적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어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타격 마리'는 마리가 상대방의 뼈를 골절 시키는 스킬이 많다는 데에서 나온 운영법이다. 타격 마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에게 골절을 걸 때마다 마나 회복력이 증가하는 패시브 효과, '골절의 왕국'을 익혀야 한다.
골절의 왕국을 배운 뒤에는 기본 공격인 '여대생 콤보'로도 상대방의 갈비뼈를 부러뜨릴 수 있으며, 그밖에도 '체어샷', '여대생 찍기' 등으로 상대방의 뼈를 으스러트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절 스킬을 연달아서 사용하다 보면 패시브 효과 때문에 마나를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다.
▲ 탱커, 딜러 모두 손색이 없는 마리의 플레이 영상 (출처: 최강의 군단 유튜브 공식 채널)
초보자에게 적합한 아군 지원형 캐릭터, MFL 전용 선수 '사라스바티'

▲ 최강의 군단의 MFL 전용 선수 '사라스바티'
'사라스바티'는 MFL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수다. 유저 '마리앗흥'은 사라스바티를 난이도가 쉬워서 초보자가 접하기 좋은 캐릭터로 추천했다.
마리앗흥이 꼽은 사라스바티의 가장 큰 장점은 아군에게 다양한 버프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패시브 '환장적인 하모니' 자체가 기본 공격 또는 스킬을 사용하면 주변 아군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서포터로서 적격이다. 또한 기본 공격이 원거리형이기 때문에 아군을 서포트하면서 적을 공격하기에도 편리하다.
사라스바티의 기본 전투 패턴은 적을 꾸준히 타격하면서 파티원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형태다. 또한 '보호의 연주'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에 아군의 모든 상태 이상 효과를 없애고,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각 15%씩 증가시키는 '비바체'를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마리앗흥은 사라스바티를 육성할 때,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특성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을 권했다. 그 후에는 생존을 높일 수 있게 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라스바티의 핵심 스킬 '비바체' (출처: 최강의 군단 유튜브 공식 채널)
[최강의 군단 유저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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