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분석] 라인에서의 안정성 흔들리는 '방랑 마법사' 라이즈
2014.11.06 10:52 게임메카 김성규 기자
11월 6일(목), 리그오브레전드는 국내 서버에 4.19 롤 패치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4.19 롤 패치는 국내 점검에 하루 앞선 5일(수) 북미 서버에 먼저 적용됐다. 롤 패치을 통해 라이즈를 비롯한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정과 각종 시스템 수정이 함께 이루어졌다. 아울러 출시된지 오래된 챔피언들의 낡은 텍스쳐와 일러스트도 새롭게 교체돼 프리 시즌에 돌입할 채비를 갖췄다.
이처럼 다양한 4.19 롤 패치 변경사항 중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단연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정이다. 이에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패치에 포함된 강력한 탑 챔피언인 '방랑 마법사' 라이즈의 변경사항을 알아보았다.

▲ 공격과 방어가 모두 강력한 '방랑 마법사' 라이즈
당초 미드 챔피언으로 각광받던 라이즈는 스킬 사거리가 하향되자 비주류로 전락했다. 그러나 라인에서 접근을 허용치 않는 라이즈를 활용한 방안이 연구되며 상황이 바뀌었다. 그 결과,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으로 주목 받으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14 롤드컵 기간 동안 라이즈는 총 37경기에 나섰으며 픽밴률은 87.2%에 달했다.

▲ 라이즈의 4.19 롤 패치노트
이번 패치를 통해 라이즈의 '과부하(Q)의 데미지가 레벨 당 40/60/80/100/120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로써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압박하던 플레이는 더 이상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수는 그대로 유지되어 높은 성장 기대치에는 악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 라이즈의 최신 픽률 랭킹과 지난 한 달간의 변동 추이
현재 라이즈는 초반 라인전에서 소모전을 벌이지 않고 방어적으로 운영하더라도, 후반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패치로 앞으로는 라인에서의 안정성이 다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이아 이상 랭크 게임에서 라이즈로 가장 많이 선택한 아이템은 '영겁의 지팡이', '대천사의 포옹', '얼어붙은 심장'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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