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첫 프로게이머 배출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가 프로게이머를 배출했다. 스페셜포스는 한국 e스포츠협회 공인종목으로 등록 후 6개월만에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셈. 스페셜포스 최초 프로게이머로 등재된 사람은 Again☆BK 팀의 안중업, 구교진, 안대홍, 박천홍, 박기범 등 총 5명이며 이들은 MBC게임 스포 1차 리그 우승, 온게임넷 스포 1차 리그 3위를 차지하는 등 공인대회에서 2회 입상해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이들은 한국 e스포츠협회가 마련한 소양교육을 받은 후 정식 프로게이머 자격을 받게 되며 스페셜포스 공인대회 우선 시드배정과 제세공과금 감면 등과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

네오위즈 SF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향후 많은 게이머들이 스페셜포스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