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론, 극악의 폭력성으로 북미시장 공략
2006.08.09 18:1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국산 MMORPG ‘데카론’이 높은 수위의 폭력성으로 재무장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에서 데카론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인 데이빗 페리(David Perry)는 최근 MMORPG.COM(www.mmorpg.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2MOON(‘데카론’의 미국서비스 명칭)’은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그 어떤 MMOG보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페리는 “ ‘2MOON’은 확실한 M등급(19세 이상 이용가)게임”이라며 “폭력적인 게임(violent game)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코어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2MOON’의 높은 폭력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데이빗 페리는 ‘매트릭스’/‘MDK’/‘메시아’/‘어스워짐’ 등 명작 PC게임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인물. 현재는 ‘데카론’의 북미 현지화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데이빗 페리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 ‘모탈컴뱃’, ‘번 아웃 2’, ‘레슬매니아’ 등 과격한 게임들을 주로 만들어 온 어클레임 사가 ‘데카론’의 북미 판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개발사 게임하이가 개발한 MMORG ‘데카론’은 현재 어클레임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에서 북미 실정에 맞게 100% 리뉴얼 되고 있다. 데카론은 ‘2MOON’ 이란 명칭으로 내년 초 북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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