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신 종족 ‘자이언트’ 대공개!
2006.12.20 14:56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넥슨은 MMORPG 마비노기의 여섯 번째 제네레이션(이하 G6)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종족 `자이언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종족 ‘자이언트’와 ‘자이언트’의 거주지인 설원 ‘피시스’가 처음 선보인다.
신종족 ‘자이언트’는 맨손으로도 충분히 상대방 공격이 가능할 정도의 힘을 자랑한다. 통나무나 도끼 등 체격에 걸 맞는 거대한 무기를 양 손에 장착한 후 강력한 근거리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발구르기’ 스킬을 구사해 근처 모든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엘프’와 대립하는 설정의 ‘자이언트’는 ‘엘프’와 적대 관계로 싸울 수 있으며, ‘자이언트’ 마을에 ‘엘프’가 침입할 경우 ‘엘프’는 가드 NPC(Non Playable Character)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한편, ‘자이언트’를 지지하는 ‘인간’ 종족은 ‘자이언트’ 어깨에 올라타고 함께 이동도 가능하다.
새롭게 공개되는 ‘자이언트’ 거주지, ‘피시스’는 얼어붙은 설원으로, 현실의 설원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다. 이 곳에서는 추운 곳에만 서식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눈이 쌓여 지형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강의 얼음을 깨고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마비노기에서는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G6, 자이언트와 함께 하는 설원 눈꽃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삼성 매직 스테이션, 24인치 LCD 모니터, MP3 플레이어, 그래픽카드, 게임 내 아이템, 넥슨 캐시 등 푸짐한 행운의 기회가 제공된다.
마비노기 챕터 2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한 캐릭터의 상징인 ‘자이언트’와 설원 지역 ‘피시스’의 특징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종족들로 더욱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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