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에서 아이템 판매 방식 변경
2007.01.04 16:05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오늘,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 대해 게임 패치를 진행하고 게임 내 캐릭터 아이템의 판매 방식을 변경했다.
판매 방식 변경의 대상이 된 캐릭터는 우니, 에띠, 타키, 에리니, 브로디, 투투 등 총 11가지의 캐릭터 아이템. 이들은 기존에는 캐시 아이템(현금 구매) 형태였으나 오늘부터 게임 머니(루찌)를 이용하여 구입가능한 형태로 전환됐다.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개발팀장은 “이번 `카트라이더` 캐릭터 아이템 판매 방식 변경으로 게임 머니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의 폭을 넓혔다”며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유저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템 판매 방식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후 트랙 난이도 조정 및 초보 유저를 위한 게임 개선 등 유저 중심의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캐릭터 아이템 판매 방식 전환에 앞서 현금을 이용하여 캐릭터 아이템을 이용하고 있던 유저들에게 별도의 보상책을 적용할 방침이다.
|
많이 본 뉴스
-
1
"서버 내려도 게임은 유지하라" 서명 120만 명 돌파
-
2
우왁굳 “유튜브 활동 중단, 왁타버스 문제 해결하겠다”
-
3
스팀 규정 위반, 블루 아카이브 리뷰 이벤트 급히 취소
-
4
닌텐도 스위치 2, 발매 한 달 만에 일반 판매 전환됐다
-
5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 3 개발 돌입
-
6
[이구동성] "게임, 대여한 게 아니라 구매한 것이다"
-
7
부정적 여론 의식했나? 몬헌 와일즈 최적화 강연 중지
-
8
[겜ㅊㅊ] 최근 한국어 패치 나온 스팀 추천게임 10선
-
9
문명 6 플래티넘 에디션, 에픽서 18일부터 무료 배포
-
10
[오늘의 스팀] 57만 동접이 1만으로, POE 2 침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