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캐릭터로 농구게임 만든다
2007.01.12 13:55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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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댄스게임 ‘오디션’의 개발사 T3엔터테인먼트가 정식 스포츠게임에 도전한다. T3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의 차기작으로 오디션의 캐릭터를 이용한 농구게임 ‘오디션 덩크’를 개발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디션 덩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남성유저를 대상으로 한 과격한 농구게임에서 탈피해 여성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바타성을 높인 농구게임이라는 것. 운동복 혹은 힙합 스타일의 의상뿐만 아니라 오디션에서 볼 수 있었던 각종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추가해 스타일리쉬한 농구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3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디션 덩크를 개발하면서 프리스타일이나 NBA 시리즈 등 기존 농구게임을 모두 분석한 후 오디션 덩크 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고심했다”며 “다양한 패션아이템과 커뮤니티성을 강화해 오디션처럼 남성유저뿐만 아닌 여성유저들에게도 사랑받는 농구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션 덩크는 빠르면 오는 3월 클로즈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T3엔테테인먼트는 오디션 덩크 외에 캐주얼 격투게임, 2009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MMORPG 등 오디션 차기작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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