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상쾌액션 밀맨2, 여주대학과 산학협력 실시
2008.04.29 09:51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하고, 레드티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두뇌상쾌액션 ‘밀맨2’가 여주대학 게임엔터테인먼트 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장학금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5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티쓰리 측은 실제 게임 산업을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게임학과 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재 프리 오픈베타 중인 밀맨2를 보다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주대학 게임엔터테인먼트 학과생을 대상으로 밀맨 2의 레벨 업, 리포트 작성, UCC제작, 게시판 활동 등의 미션을 주고 실행결과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상위 10명에게 장학금과 경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디션과 밀맨의 게임 머니를 증정한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김유라 이사는 “산학협력은 장기적으로 볼 때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을 위해 발전적인 모델로 손꼽히는 행사” 라며 “티쓰리에서는 1차적으로 밀맨2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아이디어와 끼가 넘치는 대학생의 의견을 실제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프리오픈베타 중인 밀맨2는 지하기지, 미래도시, 동화마을, 무법해안, 고대신전 등 7개의 다양하고 실감나는 테마맵에서 네모난 블록을 두뇌와 힘을 이용해 밀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액션 게임이다. 또한 블록에 담긴 물과 불, 얼음의 속성을 결합해 상대편에 데미지를 가하거나 최대 5번까지 방향을 바꿔 원하는 곳으로 박스를 이동시킬 수 있는 콤보 시스템을 활용, 단순한 액션게임에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
또한 파츠시스템을 통해 밀맨2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머리와 몸통을 유저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 유저 별 개성 있는 캐릭터 연출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3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4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5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6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7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8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9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10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