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녀석들의 이야기 `헬프퍼플` 앱스토어 출시

▲색다른 느낌의 어드벤처 게임 `헬프퍼플`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게임데이는 2월 29일 자사의 개발게임인 `헬프퍼플(Help Purple)을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프퍼플`은 보라색의 귀여운 캐릭터 `퍼플`의 모험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터치 앤 포인트 형식 진행되는 `헬프 퍼플`은 배경의 숨은 비밀을 찾아 아이템을 조합하여 퍼플이 모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임이다. 게임데이의 킬러게임인 방탈출 시리즈와 비슷한 장르지만 발랄한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헬프퍼플`은 하늘나라 날씨의 신들이 살고 있는 `스라마을`을 배경으로 모험이 진행된다. 게임데이는 이러한 `퍼플`의 배경을 총 4장의 Layer를 겹친 3D 레이어로 제작하여 `스라마을`의 신비함을 잘 표현해냈다.

`헬프퍼플`에서는 총 420개의 컬렉션 수집이 가능하다. 플레이 도중 나타났다 사라지는 컬렉션을 수집하는 것은 게임 외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모은 컬렉션은 전세계 사람들과 Trade 가능하며 `헬프퍼플`은 총 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서비스 된다.

`헬프퍼플`은 아이템 및 컬렉션 교환 구간 외 게임 Play 중에는 언어가 없으며 게임에 대한 모든 힌트는 이미지와 `퍼플`의 동작으로 표현된다. 또한 게임 중간 중간 다양한 미니게임이 있어 유저들에게 어드벤처의 재미뿐만 아니라 미니게임의 재미도 선사한다.  

`헬프퍼플`의 기획자 류재희씨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귀여운 퍼플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헬프퍼플`은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아이폰 $1.99를 $0.99로 아이패드 $3.99를 $1.99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헬프퍼플`홈페이지(www.helppurpl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