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매일매일 운영자와 놀자
2008.07.14 16:19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게임 운영자들이 유저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운영자 이벤트’를 14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8월 10일까지 총 4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게임운영자들이 유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친근함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운영자와 1:1최강전’, ‘퀴즈이벤트’, ‘고민상담실’, ‘전국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고민상담실’과 ‘전국노래자랑’의 경우 지금까지 다른 어느 게임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운영자 이벤트로, 매주 목요일 ‘운영자 베나’가 게임 내 ‘고민상담실’ 방을 통해 보이스 채팅으로 직접 유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을 해 줄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에는 ‘전국 노래자랑’방을 통해 유저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운영자들은 이 외에도 매주 월요일에 ‘최고 난이도 봇 체험 이벤트(운영자 앤드류)’, 매주 수, 토, 일요일에 ‘선착순 퀴즈 이벤트(운영자 로이)’, 매주 금요일에 ‘1:1 최강전(운영자 앤드류)’를 진행하는 등 한 달간 하루도 빠짐 없이 유저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각 이벤트는 해당 요일 오후 3시부터 자유게시판 공지 댓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퀴즈 이벤트는 4시 게임 내 공지), 넥슨은 참가한 유저들에게 넥슨 캐시를 선물로 지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운영자들은 지난 4월부터 운영 과정에서의 서비스를 냉철하게 평가 받고 이를 통해 서비스 개선을 추구하고자 매월 ‘운영분석보고서’를 유저에게 공개를 하는 등 게임 안팎으로 유저들과 다양하게 소통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게임 운영자는 유저들과 가장 가깝고 친근하게 서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며 “요즘 같은 ‘소통의 부재(不在)’ 시대에 넥슨의 운영자들이 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10일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술래잡기 방식의 신규 게임모드인 ‘좀비모드’가 포함된 ‘이지팩(Easy Pack)’을 오픈하고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유저몰이에 한창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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