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2009.01.22 12:51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넥슨은 금일, 자사의 기대신작인 캐주얼 슈팅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http://bf.nexon.com)’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늘 오후 4시부터 시작될 버블파이터 공개 서비스에는, 지난 3차례의 테스트 서비스에서 공개됐던 게임 내용 외 신규 맵 2종과 무기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버블파이터 시작과 함께 유저에게는 기본 무기 5종이 주어지며, 이외 게임 스타일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기 아이템 8종도 상점을 통해 공개 된다. 더불어 유저들은 게임 머니를 활용, 상점에서 각종 치장성 아이템도 구입하여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또한 버블파이터의 아이템 전도 새로워졌다. 넥슨은 테스트 서비스 당시 적용되었던 아이템 전 내용에 상대편을 교란시킬 수 있는 “위장”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 총 17종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더불어 아이템 획득 방식도 캐릭터의 머리 위에 바로 표시되는 형태로 바뀌어 좀 더 빠르고,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한편 버블파이터 공개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여, 유저 전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오는 2월 12일까지 헬프, 버블, 팡 등 매일 게임 속에서 상대를 공격하고, 동료 유저를 보호하면서 자연스레 달성할 수 있는 미션 수행에 따라 총 500명의 유저에게 선물이 주어진다. 유저들은 미션 수행의 성적에 따라 넥슨 캐시 및 특별 제작된 소녀시대 포스터와 친필 사인 CD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정해진 시간에, 게임을 한 시간 이상 이용하는 유저의 경우 추첨에 따라 풍성한 넥슨 캐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버블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서동현 팀장은 “버블파이터는 다오, 디지니 등의 깜찍하고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슈팅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많은 유저들이 마치 얼음-땡과 유사한 버블-팡 등의 게임 룰을 이용, 다이내믹하고 전략적인 버블파이터 슈팅의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슨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버블파이터는, 인기 온라인 게임 비엔비 및 카트라이더와 동일한 캐릭터 및 게임 배경 등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으로 “원소스 멀티게임”의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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