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사자 군단' 첼시, 위기의 스완지 시티를 노린다
2015.01.16 18:02게임메카 김성규 기자
한국 시간으로 1월 18일(일), 프리미어리그 22차전 스완지 시티와 첼시의 경기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최근 불안한 경기력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추격을 허용했던 첼시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현재 첼시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뉴캐슬와의 경기 이후 디에고 코스타, 오스카, 페트르 체흐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에서 뽑은 ‘이 주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직 건재함을 알렸다.

한국 시간으로 1월 18일(일), 프리미어리그 22차전 스완지 시티와 첼시의 경기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는 현재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 이후 디에고 코스타, 오스카, 페트르 체흐가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에서 뽑은 ‘이 주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직 건재함을 알렸다.
첼시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중반이 지날 때까지만 해도 잦은 패스 실수를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43분 오스카의 선취골에 힘입은 첼시는 안정감을 찾았고, 후반 14분 디에고 코스타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 승리로 선수들의 자신감이 회복된 것은 물론, 맨체스터 시티의 추격을 뿌리치고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 첼시의 주전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첼시와 달리 현재 스완지 시티의 팀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스완지 시티는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으로 꼽히며 승승장구했지만, 리그 중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 9위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존조 셸비가 상대 수비수 칸에게 팔꿈치를 휘두른 혐의로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존조 셸비는 아시안 컵 출전을 위해 잠시 팀을 이탈한 기성용을 대신할 선수로 꼽혔던 만큼 이번 징계는 첼시와의 경기를 앞둔 스완지 시티에게 치명적이다. 여기에 팀의 에이스인 윌프레드 보니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결정되면서 공격진에도 공백이 발생했다.
여러가지 사건이 겹치면서 최악의 1월을 맞이한 스완지 시티가 과연 첼시를 상대로 다시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를지, 아니면 첼시가 위기에 빠진 스완지 시티를 제물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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