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라이언 일병’이 만났다
2009.10.13 09:41게임메카 조민혁 기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로 로버트 로댓이 결정됐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각본을 맡았던 로버트 로댓이 이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영화’의 시나리오를 담당하게 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영화’의 감독을 맡은 샘 레이미는 M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비디오 게임을 영화로 만들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영화로 만드는데 로버트 로댓이라는 최고의 작가를 찾아냈다. 덕분에 나는 원작의 환상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신화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영화를 통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모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샘 레이미는 “우리가 만드는 영화는 철저하게 원작을 따르고 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신화, 주변의 지형물 하나까지 신경 써서 제작하고 있다.”고 원작에 충실한 영화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내포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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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북미의 인터넷 영화 데이터 베이스 사이트 IMDb에 ‘워크래프트: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이 업데이트 됐다. 내용에 따르면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이 블리자드와 레전더리 픽쳐스가 손을 잡고 만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영화’의 실제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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