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다 이야기, 신흥시장 브라질 개척 나선다!
2009.11.10 15:56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맥스온소프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아스다이야기’가 11월 10일(화) 브라질에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다.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해외 각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엠게임은 캐주얼MMORPG ‘아스다이야기’를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브라질’에서 지난 10월 8일(목)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스다이야기는 파스텔톤의 동화풍 배경 속에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하며 따듯한 커뮤니티를 이루어가는 캐주얼 MMORPG로써 브라질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현지 유저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게임 안에서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소울메이트 시스템’과 협력 플레이가 재미있는 ‘던전시스템’ 등이 유저간의 결속력을 끈끈하게 다져갈 수 있는 커뮤니티 요소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브라질에서의 성공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아스다이야기의 브라질 파트너사 온게임의 신중현 대표는 “브라질 유저들은 경쟁보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커뮤니티에 열광하는 듯하다”며 “아스다이야기의 파티, 길드, 소울메이트 등과 같은 매력적인 커뮤니티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국가에 PC방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지면서 다른 새로운 게임을 찾는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아스다이야기가 이번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브라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캐주얼MMORPG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스다이야기를 브라질에서 서비스하는 온게임 엔터테인먼트S.A는 중남미 지역에 메틴2, 건바운드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회사로 엠게임과는 2007년 무협게임 ‘영웅 온라인’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돈독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해 왔다. 한편, 아스다이야기는 밝고 경쾌한 동화 풍의 게임 배경과 게임 안에서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소울메이트 시스템’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올해 초 대만을 시작으로 유럽30개국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게임으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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