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Wii 소프트웨어 `위 뮤직` 12월 10일 정식발매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인 `위 뮤직`을 12월 10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위 뮤직`은 Wii 리모컨과 눈차크를 들고 악기를 연주하는 게임으로, 악기 연주에 경험이 없는 사람도 간단하게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다.

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인 `위 뮤직`을 12월 10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위 뮤직`은 Wii 리모컨과 눈차크를 들고 악기를 연주하는 게임으로, 악기 연주에 경험이 없는 사람도 간단하게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이나 동요, 팝송, 슈퍼 마리오의 게임 음악 등, 총 50곡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으며, 각각의 음악은 록, 레게,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연주법을 배워 더욱 깊이 있는 연주에 도전할 수도 있다.

악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려울 것 같아 포기했던 사람, 악기를 배운 적은 있지만 지금은 손을 놓고 있는 사람 , 지금까지 다루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악기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 등,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악기 연주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위 뮤직`은 혼자서 여러 가지 악기를 연습하거나 자유롭게 연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최대 4명이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여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합주를 즐길 수도 있다.

이 밖에, 지휘자가 되어 Wii 리모컨을 흔들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거나, Wii 리모컨과 눈차크를 핸드벨처럼 손에 들고 흔들며 즐기는 핸드벨 연주, 같은 높이의 음 찾기 등 음감에 관한 다양한 퀴즈에 도전하는 음감 테스트와 같이 음악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도 가능하다. 또한 Wii 전용 소프트웨어 `Wii Fit`에 들어 있는 Wii 보드 밸런스 시스템이 있는 사람은 양손뿐만 아니라 양발까지 사용하여 실제 드럼 세트를 다루는 감각으로 실감나게 연주하거나, 체계적으로 드럼을 연습할 수도 있다.

`위 뮤직`은 2009년 12월 10일 발매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