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온3]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데포르티보와 일전
2015.02.14 20:40게임메카 강정목 기자
▲ 출전 정지 처분에서 벗어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한국시간으로 2월 15일(일) 새벽 2시, 레알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의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다.
지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신 레알 마드리드가 반전을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일) AT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4:0 대패를 당했다. 전반기에 벌어놓은 승점 덕에 아직 1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2위인 바르셀로나와 겨우 승점 1점이 차이날 뿐이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침체된 분위기는 부상으로 인한 주력 선수들의 이탈 때문이다.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중원 수비를 담당하는 케디라 까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만난 데포르티보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반가운 상대다. 전반기 맞대결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8:2로 대승을 거둔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레알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전 승리를 기점으로 리그 10연승과 공식전 20연승을 이루었다.
하지만 전망이 낙관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데포르티보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로 좋은 기세다. 팀 상태가 정상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가 혹여 방심한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팽배한 '레알 마드리드 위기론'을 잠재울 방법은 역시 확실한 승리다. 지난 전반기와 같이 데포르티보전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다시 리그의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을지, 경기의 결과가 기대된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순정남] 플탐 10분 내외, 충격적 반전 게임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