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특전,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예약 판매 11일부터 시작
2015.03.06 11:39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와 협력하여 3월 31일 발매 예정인 PS비타용 시뮬레이션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한글판의 예약판매를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오에도 블랙스미스’는 ‘니르야’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시한부 인생인 주인공과 유녀들의 가련한 사랑을 그린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시간은 1년, 그 안에 유녀들과의 관계에 결실을 맺어야만 한다.
이런 유녀들과 만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플레이어는 미니게임 ‘던전 탐험’을 통해 소재를 수집하고, 대장간에서 무기를 제조하여 판매하거나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 또한, 미니게임 ‘도박’에서 일확천금의 기회를 잡아 유녀들과 만나기 위한 자금을 단숨에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트라게임즈는 ‘오오에도 블랙스미스’의 예약판매에 앞서 한국 독점 한정판과 예약판매 특전, 초회특전의 구성품을 공개했다. 먼저 한국 독점 한정판에는 전용 아웃박스와 함께 유녀 페이퍼 토이 3종, 성우 사인이 포함된 유녀 페이터 토이 디스플레이 3종, PS비타 카트리지 케이스, 성우 사인이 포함된 미니포스터 3종이다.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PS비타 오리지널 커스텀 테마가 제공되며, 초회특전으로는 성우 사인이 포함된 스페셜 일러스트 양편 표지가 제공된다.
인트라게임즈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타이틀의 정식 한글 발매를 기념하여 3월 31일(화) 발매 예정인 ‘오오에도 블랙스미스’와 2015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신 하야리가미’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게임의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서 PS4, 터틀비치 고급 게이밍 헤드셋, PSN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 한국 독점 한정판 구성품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 유녀들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 사인이 포함된다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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