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35종 출격, 블리자드 '히어로즈' 공개서비스 시작

블리자드는 20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세계관의 대표 인기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격돌한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어로즈'를 다운받으면 누구나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0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이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세계관의 대표 인기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격돌한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kr)를 통해 '히어로즈'를 다운받으면 누구나 곧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일부터 전국의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히어로즈'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모든 영웅들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달 호랑이, 황금 호랑이 등 2개의 탈것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동안 경험치와 골드가 각각 50%씩 추가로 제공된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마침내 누구나 '히어로즈'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흥분을 감출 수 없다. 우리는 '히어로즈'를 매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 왔으며, 동시에 각기 다른 영웅들과 전장들을 통해 게임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전략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시공의 폭풍이 열리면서 새롭게 합류한 플레이어들이 20여 년 역사의 블리자드의 영웅과 악당들을 통해 보여줄 치열한 전투 장면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는 35명 이상의 영웅들, 그리고 저마다 고유한 공략 포인트를 가진 7개의 전장과 함께 오는 6월 3일(한국시간 기준) 전세계 동시 출시되며, 영웅과 전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종류의 스킨을 통해 영웅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으며, 전장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탈것도 마련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실력을 겨룰 수 있다. AI 모드  '협동전'과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빠른 대전', 보다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팀을 이뤄 훨씬 더 치열한 플레이와 영웅 선발전이 포함되어 있는 등급전에 동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히어로즈'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 새벽(한국시간 기준)에 영국 런던에서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되며, 플레이어들은 '히어로즈 ' 개발자와 관계자 인터뷰는 물론 다채로운 쇼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히어로즈' 오픈 베타 테스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바로가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현재 많은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과 관련된 추가 정보와 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http://jobs.blizz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