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5.10 패치 적용, 에코 등장과 서포터 밸런스 업데이트
2015.06.02 09:12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125번째 챔피언 에코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가 6월 2일(화) 오전 6시부터 서버 점검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롤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롤 점검은 당초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빠른 오전 8시 10분에 완료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제공한 5.10 패치 노트에는 신규 챔피언 에코 추가와 새로운 스킨 4종의 출시 예고가 담겨있다. 또한, 챔피언간의 밸런스 조절이 이루어졌다. 특히, 보조 관련 특성의 능력치가 변화되어 서포터가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자.
125번째 신규 챔피언 에코 추가, 서포터 밸런스 업데이트
▲ 에코의 인게임 외형
이번 5.10 패치의 가장 큰 화두는 125번째 신규 챔피언 에코의 추가였다. '시간을 달리는 소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에코는 근접 AP 챔피언으로 폭발적인 딜링 능력과 번뜩이는 이동기를 갖춘 대미지 딜러다. 한국 시간으로 29일(목)에 북미 서버에 먼저 등장한 바 있으며 출시 수일 만에 필수 금지 목록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으므로 숙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또 다른 변경점은 특성 변화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보조 능력이 특화된 서포터을 상향시키고자 보조 관련 특성에 변화를 주었다. 이 중 카르마는 스킬 전반적인 부분에 큰 변동이 있었다. 또한, 레오나의 천공의 검(E) 피격 폭이 약간 하향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5.9 패치에서 OP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그라가스, 세주아니가 하향되었다. 그라가스는 기존 몸톰 박치기(E)의 충돌 범위가 줄어들었으며, 세주아니는 매서운 북풍 철퇴(W)의 대미지가 낮아졌다.
이 밖에도 K.O 펀치 리 신, 연꽃 수도회 이렐리아 등 신규 스킨 4종이 5.10 패치 기간 중 판매될 예정이다. 다음은 패치 노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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