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공략] 서브퀘스트. 스켈리게–국가적 이유편
2015.06.23 16:09게임메카
[노비그라드 – 국가적 이유]
'국가적 이유' 퀘스트는 '최후의 준비' 트리스 퀘스트 수행 중 받을 수 있다. 트리스 퀘스트 마지막 부근에서 필리파 에일하트를 데려가려는 게롤트를 딕스트라가 말리는데, 이 상황에서 사진처럼 선택지가 나온다. 위 선택지 중 닐프가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첫 번째를 고르면 '국가적 이유'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딕스트라에게 정보를 알려주면 항구의 끝에 위치한 창고로 게롤트를 부른다. 위치상 빠른 이동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창고의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계단 위 3명의 남자에게 말을 걸면 '국가적 이유' 퀘스트가 시작된다. 말을 마치고 나오면 필리파가 기다리고 있는데, 그녀에게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필리파와 대화를 마치면 항구로 이동하자.
왕에게 접근하는 법은 두 가지가 있다. 배를 타고 왕이 있는 함선에 직접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항구에서 병사에게 말을 걸어 승선할 수 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해도 차이가 없으니 마음에 드는 항목을 고르면 된다.
라도비드와 대화가 종료되면 르다니아 병사들이 갑자기 공격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로치가 지원하니, 그와 함께 병사들을 처치하자. 참고로 병사들은 레벨이 낮아도 방어력 관통 수치가 높아 대미지가 강하다. 이 때문에 회피나 쿠엔을 활용해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을 처치한 후 퀘스트 마커를 따라 진행하자.
퀘스트 마커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마녀사냥꾼들이 나온다. 여기서 등장하는 마녀 사냥꾼 중에는 34레벨이 섞여있다. 적들의 레벨이 평균적으로 29~31였던 만큼, 이전까지의 적을 상대하듯이 대응하면 한 순간에 사망할 수 있다. 만약 적과 레벨 차이가 많이나 해골로 표시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쿠엔이나 엑시, 반격으로 빈틈을 만들면서 차근히 공략하자.
레벨이 높은 마녀사냥꾼을 처치한 뒤 계속 진행하면, 다수의 방패병이 등장한다. 이 때는 로치를 먼저 보낸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로치와 베스가 진입하면 방패병의 대열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뒤를 노리기 쉽기 때문이다. 만약 방패병이 게롤트를 인식한다면 아드와 엑시를 이용해 빈틈을 만든 뒤 공격하자.
전투가 끝나고 대화가 진행되는데, 여기서 딕스트라와 로치 중 누구 편을 들 것인지에 대한 선택지가 나온다. 첫 번째 선택지가 로치이며, 두 번째가 딕스트라다. 누구를 선택하는 가에 따라 엔딩 후 노비그라드의 상황이 달라진다. 다만 딕스트라의 편을 들면 위쳐와 황제의 해피 엔딩을 볼 수 없다.
만일 로치의 편을 든다면 딕스트라와 싸워야 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적들이 바로 달려오니 조심하자. 딕스트라는 창을 쓰는 도적과 비슷한 수준이니, 뒤로 파고들어 강공을 사용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천투가 끝나면 건물 밖으로 이동되면서 퀘스트가 종료된다.
딕스트라 편을 들면 전투 없이 대화로만 진행된다. 또한 엔딩에서 노비그라드와 각 국가의 상황에 딕스트라에 의해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