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매드무비 따라잡기] 루시안으로 팬타킬을 만들어보자
2015.06.24 13:48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원거리 딜러는 루시안 출시 전과 후로 나뉜다'란 이야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킬을 이용한 대미지 딜링과 기본 공격이 모두 강력하기 때문이다.
'꿰뚫는 빛(Q)'을 통한 견제 능력은 'B.F 대검'을 장착했을 시 위력이 배가된다. 그리고 기본 지속 효과인 '빛의 사수(패시브)'도 기본 공격을 2번 타격할 수 있어 원거리 딜러로서 능력을 높인다. 여기에 탈출기이자 추격기인 '끈질긴 추격(E)' 효용성과 '빛의 심판(R)'은 루시안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러한 강점을 가진 루시안은 지금까지 수많은 하향을 당했음에도 여태껏 대회에서 꾸준히 선택되는 유능한 챔피언이다. 하지만 완벽한 그에게도 약점이 있다. 기본 공격의 사거리가 원거리 딜러 중 가장 짧은 수준인 500이라는 점이다. 아래 영상을 통해 루시안의 단점을 극복하고 팬타킬을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 루시안 매드무비(출처: 유튜브 채널 Fedrix)
영상이 시작되자 루시안은 자신에게 근접한 마스터 이를 기본 공격으로 마무리해 첫 번째 킬 스코어를 올렸다. 하지만 곧장 아군은 수적 열세에 빠져 퇴각해야 하는 상황에 빠졌고, 루시안은 적군을 향해 '빛의 심판(R)'을 쏘며 발걸음을 옮겼다.
퇴각 중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Q)를 피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찰나의 기회를 살린 그는 궁극기 대미지를 모두 받아낸 리븐을 '꿰뚫는 빛(Q)'과 기본 공격을 통해 마무리한다.
여전히 3명에게 쫓기는 불리한 전황 속에서 루시안은 가장 위협이 되는 상대 그레이브즈에게 '끈질긴 추격(E)'으로 근접, Q스킬과 기본공격을 활용해 제거했다. 그리고 상대편 서포터의 '강철 주먹(E)'에 적중되자마자 점멸을 사용해 거리를 벌렸다. 마지막 2:2 상황에서 그는 블리츠크랭크에 다시 한 번 '꿰뚫는 빛(Q)'을 사용해 그 뒤에 있는 니달리까지 제거하며 쿼드라킬을 기록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루시안은 마지막 상대를 처치하고 팬타킬을 이뤄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상대의 군중제어기를 피하고, 자신에게 위협적인 챔피언 리븐과 원거리 딜러를 먼저 잡아낸 것이 해당 영상의 핵심이다.
다음은 위 루시안의 스킬 사용법을 이미지화 한 것이다.
매드 무비에 사용된 BGM은? ▲ Alex Skrindo & Stahl! - Moments (출처: Youtube 채널 NoCopyrightSound) 해당 곡은 Alex Skrindo & Stah!!의 Moments이며 NCS(No Copyright Song)으로 저작권이 없는 음악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 팬타킬을 기록한 뱅의 스킬, 아이템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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