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니카, 파이널 테스트 7월 7일 실시
2010.06.30 17:52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드래고니카가 ‘스탠딩 RPG의 끝, 라이징콤보액션’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액션RPG ‘드래고니카’ 가 7월 7일부터 파이널테스트를 진행하고 금일(30일) 최종 던전인 ‘물의 신전’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는 오염된 물의 신전 안에서 공격해오는 강력한 몬스터들을 한꺼번에 띄워 격파하는 역동적인 화면을 담고 있으며, 드래고니카의 가장 큰 특징으로 공중으로 점프한 상태에서 콤보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징콤보액션’이다.
기존 액션RPG의 지루한 지상전 중심에 점프-회피 에서 탈피, 적을 공중으로 던지고, 뛰어올라 공중 스킬들로 콤보 타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 액션성을 강화했다. 드래고니카의 ‘라이징 콤보액션’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진행된 PC방 테스트에서도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엔씨소프트 사업2실 신민균 실장은 실장은 “PC방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드래고니카만의 액션 차별점인 ‘라이징콤보액션’에 열광적 호응을 보여줬다.”면서, “파이널 테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신규 던전에서도 이러한 액션 쾌감을 극도로 맛볼 수 있도록 고심하며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드래고니카의 파이널테스트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실시되며, 별도의 테스트 신청 없이 홈페이지에 접속한 유저 모두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