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칠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와우` 무료서비스 고려
2010.07.01 10:4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무료 서비스 전환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월 30일, 북미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WOW’의 수석 디자이너 톰 칠튼(이하 칠튼)은 “정액제 서비스에서 오는 수익은 자사에게 그렇게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해당 인터뷰의 화두는 최근 북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무료화’에 대한 것이었다.
칠튼은 인터뷰 초반 북미 온라인게임 시장에 퍼지고 있는 ‘무료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WOW’ 역시 해당 게임들과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북미에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 ‘피파 온라인’ 등이 무료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WOW’처럼 정액제로 운영되다 올해 가을부터 무료로 서비스 방식이 변경된다.
이에 칠튼은 ‘무료 서비스’는 다른 게임과의 경쟁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그들이 일정한 규모의 유저들을 사이에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료 서비스는 다른 게임보다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만약 ‘WOW’에도 이 방식이 적용된다면 다른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을 우리 게임 쪽으로 끌어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다양한 요금제 방식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현재 ‘WOW’의 애완동물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료펫, ‘판다렌 몽크’와 ‘천공의 군마’를 그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국내에 한정해 ‘WOW’ 유저에게 ‘스타크래프트 2’를 무료로 즐기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색다른 서비스 모델 중 하나다.
SNS 화제
-
1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단종된 국산 게임 전시회’ 열린다
-
2
[포토] 게임·애니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마리오 아울렛 1관
-
3
'마영전'과 '듀랑고' 개발자 이은석, 크래프톤 합류했다
-
4
한·일 게임 모아, '마리오 아울렛' IP 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
5
프래그마타 ‘다이애나’가 캡콤 계정들을 해킹하고 있다
-
6
주인공은 아스타리온, 발더게3 프리퀄 소설 9월 출간
-
7
몬헌도 해킹한 '프래그마타' 다이애나, 버추얼 유튜버까지?
-
8
[겜ㅊㅊ] 점프 스케어 없는 ‘심리적 공포’ 게임 5선
-
9
[오늘의 스팀] 출시 54일차 번지 마라톤, 동접 80% 감소
-
10
논타겟팅 액션 살린다, 크래프톤 ‘테라 2’ 개발자 채용 시작
많이 본 뉴스
-
1
프래그마타 ‘다이애나’가 캡콤 계정들을 해킹하고 있다
-
2
입학이 공짜!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3
캡콤 SNS 해킹하던 ‘프래그마타’ 다이애나, 록맨은 실패
-
4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단종된 국산 게임 전시회’ 열린다
-
5
몬헌도 해킹한 '프래그마타' 다이애나, 버추얼 유튜버까지?
-
6
[오늘의 스팀] 서부 헬다이버즈? 신작 ‘파 파 웨스트’ 판매 1위
-
7
[포토] 게임·애니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마리오 아울렛 1관
-
8
[이구동성] 원조 딸내미의 귀환
-
9
돌아온 히마매 시리즈, 올든 에라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
-
10
[매장탐방] 국내 게임샵도 휩쓴 ‘프래그마타’ 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