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스클럽, 한국 대표 락밴드들이 음악 제작 참여
2010.07.05 09:22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KOG는 자사가 개발하고 SBS 콘텐츠허브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격투 RPG’ `파이터스클럽`의 배경음악에 한국의 대표적인 락밴드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다.
스키조, 디아블로, 피아 등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홍보용 주제가를 부른 스키조의 주성민씨는 “주제가로 선정된 `FIGHT`의 파워풀한 리듬과 개성이 `파이터스클럽`의 게임성과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OG 박신구 사업팀장은 “게임 본연의 재미를 더욱 증폭시키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들을 유저들이 들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고의 음악들로 `파이터스클럽`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이터스클럽`은 ‘격투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오픈을 향하여 막바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스키조가 참여한 `파이터스클럽`의 주제가 `FIGHT`는 공식 홈페이지(http://fightersclub.co.kr)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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