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 온라인, 계정도용 방지 `비타민 서비스` 도입
2010.07.06 10:21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카발 온라인이 계정도용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타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사이트의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의 계정도용(해킹)으로 인한 아이템 도난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비타민 서비스’는 피해 조사기가 동안에도 유저들이 불편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아이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비타민 서비스와 관련하여 게임사업본부 민영환 본부장은 “카발 온라인의 관계자들 역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이기 전에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라며 “비타민 서비스는 게이머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 발 빠르게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러나 무엇보다 계정도용피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정 비밀번호의 정기적인 변경 및 EST OTP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비밀번호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카발 온라인은 지난 4월부터 EST OTP시스템을 통한 이중보안 서비스를 비롯해 계정도용 신고센터를 오픈하여 보다 안전한 계정보호와 빠른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http://www.cab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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