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추천 코디] 메이플스토리2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패션
2015.08.21 11:50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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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맞아 넥슨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일러스트
이번 여름은 무던히도 더웠다. 대구, 울산, 경산 등지의 한반도 남쪽에서는 최고 기온이 37℃까지 치솟았고,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2도 지난 8월 3일(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맞이 일러스트를 공개하면서 유저들과 함께 더운 여름을 나기도 했다. 하지만 입추와 말복이 지나고, 세찬 비가 내리며 더위도 차츰 식어가고 있다.
그러나 시나브로 옷이 조금씩 짙어지면서, 지나간 바캉스를 아쉬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에 이번 주 '메카 추천 코디'에서는 특히 기억에 남았던 이번 여름을 생각하며, 솜씨 좋은 유저들이 만든 여름 패션을 소개해보겠다. 수영복부터 환자 복장까지. 백문이 불여일견. 본문을 통해 감상해보자.


▲ 게임메카 ID '야크트판터'님의 해수욕장 코디
첫 번째로 소개할 코디는 게임메카 ID '야크트판터'님의 해수욕장 패션이다. 수영복을 입고 아이스 캔디를 입에 문 모습에서 휴가의 여유를 만끽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심플하지만 무엇보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패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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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ID '스마일어벤져'님의 파랑 파랑 여름 샤워 코디
두 번째로 소개할 코디는 게임메카 ID '스마일어벤져'님의 샤워 패션이다. 사우나와 여름은 땀이라는 연관어를 빼면 관련성은 약하다. 그러나 시원한 파란색으로 염색을 하여 언뜻 보면 여름 바다의 수영복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 게임메카 ID '고파머'님의 비 오는 날의 귀여운 환자 컨셉
세 번째로 소개할 코디는 게임메카 ID '고파머'님의 비 오는 날 환자 패션이다. 어딘가 우울해보이는 표정, 구속된 것 같지만 입으면 한편으로는 가볍고 시원한 환자복이 장화, 우산과 만났다. 굳이 비가 오는 배경을 만들지 않아도 컨셉을 훌륭히 표현했다. 이 소녀가 빗속에 서 있을지, 병원 처마 아래에서 비를 쳐다보고 있을지는 보는 사람의 상상에 맡긴다.



▲ 게임메카 ID '꿀콕'님의 바캉스 코디
마지막으로 소개할 코디는 게임메카 ID '꿀콕'님의 바캉스 패션이다. 특이하게도 세 명의 캐릭터를 통해 하나의 완성된 컨셉을 만들어냈다. 각자 다른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지만 서로 잘 어울리기도 한다. 친구들끼리 여행을 떠나면 꼭 있는 갈등 상황을 귀엽게 표현한 이미지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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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사랑해2015-08-21 18:47
신고삭제저 세번째 가면 나만 섬뜩한가
이슬비사랑해2015.08.21 18:47
신고삭제저 세번째 가면 나만 섬뜩한가
ㅇㅇㅇ2015.08.21 18:48
신고삭제다들 감각이 좋으셔 난 저렇게 꾸미라면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