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와 모바일게임의 만남, ‘프렌즈팝’ 출시

▲ '프렌즈팝 for Kakao'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픽셀큐브)

 

NHN픽셀큐브가 다음카카오와 공동 개발한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이하 프렌즈팝)’를 25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9월 중 출시 예정이다.

 

‘프렌즈팝’은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첫 번째 게임이다. 육각형 블록을 여섯 방향으로 매칭해 나가는 방식에 캐릭터를 수집하는 콜렉션 기능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 게임에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네오’와 ‘프로도’가 기본 아바타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프렌즈 뽑기’를 통해 ‘튜브’ ‘제이쥐’ 등 30여 종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능력치와 스킬을 지니고 있어, 설정한 기본 아바타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NHN픽셀큐브는 캐릭터를 활용한 재미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 합성, 강화 등의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비밀의 숲’, ‘꽁꽁마을’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10개 챕터, 각기 다른 미션이 주어지는 150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NHN픽셀큐브 이승혜 이사는 “사전예약에 90만 명이 참여할 만큼 관심이 집중 돼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파워풀한 캐릭터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첫 게임에 대한 기대치에 부합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팝’ 출시를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한정판 ‘네오’와 ‘프로도’를 선물로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과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