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고니카, 성 놓고 벌이는 전투 `길드전` 업데이트
2010.10.20 17: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의 라이징콤보 RPG ‘드래고니카’가 200명 이상이 한 필드에서 벌이는 대규모 전투와 전략적 공성전 모드를 지원하는 길드전 업데이트를 10월 20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드래고니카의 길드전은 토너먼트식 대결 뿐만 아니라, 길드의 상징물인 ‘코어’를 부수거나 ‘수호용’을 쓰러뜨려야 승리하는 전투 등 다양한 승리조건을 가진 전투로 구성된다. 승리조건에 따라 여러 전략의 구사가 가능한데, 예를 들어 ‘코어’ 주변에서 원거리 공격 클래스 위주로 방어선을 구축한다거나, 상대편 길드원들에게 느리게 움직이는 마법을 걸어놓고 ‘수호용’을 먼저 사냥하는 식이다.
우승 길드의 길드원들에게는 ‘엠포리아 이용권’이 제공된다. ‘엠포리아’는 길드전 우승 길드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여러 시설물을 설치하여 HP(생명력)와 MP(정신력) 최대치를 상승시키거나 아이템의 강화확률을 높이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0월 20일에는 길드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신규 이벤트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길드전을 체험한 모든 유저들에게 특수의상이 포함된 비밀상자 ‘판도라’를 증정하는 ‘엠포리아의 축복’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 ‘엠포리아 최초의 정복자’ 이벤트를 통해 승리한 길드의 길드원들에게 길드명이 새겨진 특별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번 드래고니카 길드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드래고니카 공식 홈페이지(dragon.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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