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레이서도 놀랐다! 사실성 넘치는 ‘그란투리스모5’
2010.11.23 20:05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오늘(23일), 방배동 한성자동차 전시장 2층에서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5’ 런칭 파티를 실시했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1997년 PS 독점 발매된 레이싱 게임으로 전 세계 5,600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시리즈 최초로 PS3로 발매되는 ‘그란투리스모5’는 1,000여 종의 차량, 70여 가지 레이싱 코스, 환경에 따라 바뀌는 기상 환경 시스템 등이 수록되어 사실감을 높였다. 또한 감독이 되어 인공지능(AI) 드라이버를 육성, 레이싱 팀을 이끄는 레이싱 RPG, ‘B-스펙 모드’가 탑재되어 기존 시리즈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코스 메이커(Course Maker)’기능으로 자신만 의 코스를 만들거나 온라인 기능을 통한 다른 사람과의 레이스, 채팅, 코스 및 튜닝 아이템 교환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5’ 런칭 파티에는 EXR TEAM 106의 유경욱, 정현일 레이서가 등장하여 ‘그란투리스모5’를 직접 시연해 보았다. 선수들은 실제 레이싱에 임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차량 셋팅을 하고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 `그란투리스모5`를 시연 중인 정현일 레이서
직접 시연한 레이서들은 사실적인 게임성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경욱 레이서는 “‘그란투리스모5’는 실제 레이서의 시야를 화면 상에 적용하고 환경에 따라 노면 상태가 달라지는 등 실제 레이싱과 시뮬레이터 못지 않은 사실감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정현일 레이서 역시 “레이서가 되기 전부터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를 즐겼다. 이번에 발매되는 ‘그란투리스모5’는 실제 차를 시승하는 것과 같이 현실감이 넘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CEK 가와우치 시로 대표는 “야마우치 프로듀서를 비롯한 ’그란투리스모5’의 개발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이렇게 작품을 내놓게 되었다. 사실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게임 ‘그란투리스모5’를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가장 먼저 국내에 발매되는 ‘그란투리스모5’는 24일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된다.

▲ 좌측부터 유경욱 레이서, SCEK 가와구치 시로 대표, 정현일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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