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챔피언 공략, KOO 꼬릴라의 서폿 쉔 템트리
2015.10.20 23:15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26일, 2015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2015) 결승전 대진이 한국의 SK텔레콤 T1과 쿠 타이거즈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독 풀먼에서 조별예선으로 막을 올린 롤드컵 2015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8강, 벨기에 브뤼셀의 브뤼셀 엑스포에서 4강을 거쳐 오는 31일 오후 9시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벨기에에서 진행된 4강전은 SK텔레콤 T1 vs 오리진, 쿠 타이거즈 vs 프나틱 대결구도가 형성되며 한국과 유럽의 대결로 압축됐다. 여기서 SK텔레콤 T1과 쿠 타이거즈 모두 상대팀을 3:0으로 완파하여 결국 결승 무대에선 한국팀간 일대격돌이 성사됐다.

▲ 롤드컵 4강 결승전 대진표
게임메카에서는 롤드컵 결승전 경기를 보기 전 롤드컵 결승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롤드컵을 관람하기 앞서 롤드컵 결승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지난 10월 18일에 있었던 8강 D조 2세트에서 KOO Tigers의 서폿 꼬릴라가 쉔으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꼬릴라의 쉔 템트리 및 룬, 특성

▲ 최근 탑 라이너 뿐만 아니라 서폿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쉔'
꼬릴라는 1레벨에 아군 정글러의 사냥을 돕고, 이후 라인전에서도 미니언을 빠르게 처치하기 위해 ‘날카로운 검(Q)’을 우선 배웠다. 그리고 이후론 ‘그림자 돌진(E) -> 그림자 돌진(E) 2레벨 -> 닌자 방어술(W)’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기술 마스터 순서는 군중 제어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그림자 돌진(E)’을 우선시 했고, 그 다음으로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닌자 방어술(W)’의 레벨을 올렸다. 완성 아이템은 서폿에게 필수인 ‘시야석’과 ‘기동력의 장화’를 우선 맞췄고, 이후 ‘산악 방벽’과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등을 추가했다.
※ 챔피언 분석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에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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