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경험살린 최성진, 와일드 카드 선발전 4강 진출
2015.11.01 15:11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경험의 힘으로 와일드 카드 선발전 4강행에 성공한 최성진
11월 1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와일드 카드 선발전이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최성진이 경험의 힘을 살려 와일드 카드 선발전 4강에 진출했다. 그는 1세트 초반 암살자에게 연계기를 허용하며 불리한 출발을 알렸으나, 뛰어난 은신 캐치 능력과 적절한 스킬 분배로 경기 시간 20초를 남기고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세트는 김경우가 가져가며 동률을 이뤘다. 김경우는 경기 중반, 최성진에 상태 이상을 일으켜 생명력 80%가량을 빼내었다. 최성진은 불굴을 사용하며 무력한 패배에 저항하려 하였으나, 김경우가 적절한 은신 사용으로 이를 무마시키며 승리를 챙겼다.
세 번째 세트에서는 첫 번째 세트와 같은 양상이 펼쳐졌다. 김경우가 선공으로 체력을 빼내면 최성진이 응수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최성진이었다. 그는 경기 시간 30여 초를 남기고 끌어오기를 성공시켜 김경우를 마무리, 2:1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최성진의 도끼질이 제대로 불을 뿜었다. 그는 탈출기인 탈출 광풍을 아껴놓으며 절묘한 순간에 이를 사용해 빈틈을 끌어냈고, 장기인 도끼질을 선보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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