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온라인 사전 공개 서비스 개시, 데이터는 초기화 없이 유지
2015.11.12 17:12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MMORPG '문명 온라인' 사전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자사의 MMORPG ‘문명 온라인’ 사전 공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목) 밝혔다.
‘문명 온라인’은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으로, 기존 시리즈처럼 문명 발전을 통해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걸 목표로 한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하는 온라인의 특성에 맞춰, 주어진 시간 내에 승리를 이끌어내는 ‘세션제’를 채택해 뭇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는 서버 내구성 등 제반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4시간 서버 운용은 물론 GM도 계속해서 상주하며 유저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문명 온라인’ 플레이 가이드 영상이 게재됐으며, 사전 공개 서비스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하여도 각종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되며, 공식홈페이지에 플레이 경험담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게이밍 키보드와 외식 상품권 등 경품까지 주어진다.
엑스엘게임즈 박완상 PD는 “사전 공개 서비스는 앞으로 상용화 때까지 정보 초기화 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모든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론칭이라 여기고 준비해 왔다”며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과 손쉬운 레벨업 등 참신한 요소를 고루 갖춘 ‘문명 온라인’이 고착화된 온라인 게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명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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