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 PC 최고관심사는 `게임`, 전문 잡지까지 등장
2011.04.14 11:51 게임메카 김문수 기자

아이패드 등 타블렛 PC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콘텐츠는 게임으로 나타났다.
구글 산하 모바일 광고 전문업체 애드몹(AdMob)은 지난 3월 북미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430명 중 1순위(84%)가 타블렛 PC로 게임을 가장 많이 한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인터넷 검색(78%), 이메일(74%), 뉴스(61%), SNS(56%),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51%), 전자 서적 열람(46%), 쇼핑(42%) 순으로 조사됐다.
타블렛PC 사용자의 대부분은 집(82%)에서 주로 이용하며 야외(11%), 직장(7%)은 사용 빈도가 적게 나타났다. 이용 시간으로는 야간(62%)이 주간(38%)을 웃돌았으며 사용하는 요일로는 평일(69%)이 주말(31%)보다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미국의 통계전문조사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4월 13일까지 애플 북미 앱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의 총 수는 375,550개로 이 중 55,688개(14.83%)의 어플이 게임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서적 관련 어플은 53,857개(14.34%)로 뒤를 이었다. 지난 3월 한 달간 22,221개의 어플이 앱스토어에 등록 됐으며 이 중 3,677개(16.54%)의 어플이 게임으로 나타났다. 전체 게임 어플 55,688개 중 20,465개(36.74%)의 어플이 무료로 배포되고 23,566개(42.31%)가 0.99달러로 판매되고 있어 과반수 이상의 게임 어플이 1달러 미만으로 판매 혹은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애플의 2010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2010년 동안 약 1500만대 이상 판매 했으며 이는 전세계 타블렛 PC 시장 중 90%이상을 점유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어플리케이션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아이패드 전용 게임 전문 잡지가 발간되었다.
Co-OP과 1UP Show 등 게임 관련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인 에어리어 5(Area 5)에서 `Atomix`라는 사용자와 상호작용 기능이 있는 게임 전문 잡지를 출간했다. iPad로 경제, 요리, 과학 등 각종 사회 전반을 다룬 잡지는 많이 있지만, 게임을 전문적으로 다룬 잡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달 1회 발행하는 월간지로 가격은 한 달에 0.99달러로 책정됐으며 창간호의 표지로 락스타의 신작 `L.A 느와르`가 장식하고 있다.
▲아이패드
전용 게임 전문 잡지 Atomix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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