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후속 기기, Xbox360급 성능과 터치스크린 탑재?
2011.04.22 14:59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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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Wii 후속기기 `프로젝트 Cafe` 기기 모습
Wii의 후속작으로 개발 중인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도를 대변하듯, 공식 확인되지 않은 기기 관련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해외 웹진들의 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 Cafe` 로 불리우는 닌텐도 차기 콘솔은 3D 입체와 1080p의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AMD R700 GPU와 IBM 3코어급의 CPU를 내장해 전반적으로 Xbox360이나 그 이상의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3월 닌텐도아메리카의 레지 필즈 아이메 사장의 발언에서처럼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3D 입체 기술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체의 크기는 구 Xbox360급이며, 컨트롤러는 6.2인치 터치 스크린과 Xbox360 컨트롤러를 연상시키는 8버튼, 2 아날로그 스틱, 십자키, 카메라 등을 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4Chan에서 유출된 사진에서는 `닌텐도 프로젝트 Cafe` 라고 명시되어 있는 자료를 통해 위에 언급된 정보들과 흡사한 본체와 컨트롤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닌텐도의 차세대 기기와 Wii의 연계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트 Cafe` 가 Wii 리모컨(이하 위모콘)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정보에 의하면 `프로젝트 Cafe` 는 새로운 컨트롤러와 위모콘을 동시에 지원하며, 컨트롤러에 따라 각자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두 명이 서로 다른 컨트롤러(위모콘과 새 컨트롤러)로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정보들은 공식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현재 닌텐도가 Wii 후속 기기 타이틀의 개발을 위해 서드 파티 개발사들에게 매뉴얼과 프로토타입 기기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서로 다른 매체들이 일제히 비슷한 내용의 소식을 보도한 점 등에서 신빙성이 높다.
공식 확인되지 않은 Wii 후속기기 `프로젝트 Cafe` 의 출시 시기는 오는 10월 중순에서 내년 초 사이이며, 가격대는 350~400 달러(한화 약 38~43만 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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