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의 아내, 천지를 베다 신규 캐릭터 '황월영' 추가

▲ '천지를 베다' 신규 캐릭터 '황월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 여덟 번째 에피소드 ‘장안 탈출’과 신규 주인공 캐릭터 ‘황월영’을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황월영'은 제갈량의 부인으로서, 외모는 추하지만 갖춘 재주들이 워낙 출중해 제갈량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고 전해진다. '천지를 베다'에서는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섬멸하고, 주변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호전차’를 소환하는 책사형 영웅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부관 체력을 회복시키는 패시브 능력과 소환 스킬 등 팔방미인다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전망이다. 참고로 황월영은 계정 레벨 10 이후부터 생성이 가능하며, 최초 4등급 및 레벨 37부터 진행할 수 있다.

여덟 번째 에피소드 '장안 탈출'도 공개되었다. 장안의 권력자가 된 이각과 곽사의 눈을 피해 헌제가 탈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헌제가 무사히 장안을 벗어나는 순간까지 총 15단계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저 최고 레벨이 75까지 확대되었으며, 계정 레벨도 기존 30에서 32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6성급으로 성장한 마초와 마등, 방덕, 서황을 비롯하여 신규 부관 49명을 영입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천지를 베다' 여덟 번째 에피소드 도입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24일 오늘부터 12월 30일까지 출석 일수에 따라 ‘플레티넘 부관 뽑기권’, ‘군량 100개’, ‘플레티넘 장비 뽑기권’, ‘마스터즈 장비 뽑기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24일부터 오는 1월 6일까지 신규 캐릭터 '황월영'을 5성급으로 육성하면 캐시 아이템 ‘수정’을 50개 증정하며, 7성까지 도달할 경우 수정 150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에 새롭게 추가된 여덟 번째 에피소드 중, 8-5와 8-10, 8-15까지 3개 스테이지를 공략하면 '수정'이 주어진다.

'천지를 베다'는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