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130억 규모 유상증자 `책임경영` 돌입
2012.04.02 10:26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신주발행으로 약 13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발행하는 신주는 총 623만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2,085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와이디온라인의 최대 주주인 시니안 유한회사가 약 100억 규모인 480만주를, 신상철 신임대표가 10억 규모인 48만주를 배정받았고...

와이디온라인이 신주발행으로 약 13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발행하는 신주는 총 623만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2,085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와이디온라인의 최대 주주인 시니안 유한회사가 약 100억 규모인 480만주를, 신상철 신임대표가 10억 규모인 48만주를 배정받았고 우리사주로 20억 규모의 추가 자금을 조달한 130억 규모다. 유상 증자로 와이디온라인 최대주주인 시니안 유한회사는 약 47.84%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조달된 자금은 와이디온라인의 게임개발과 투자, 판권확보 등 신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한 신상철 대표에게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전문경영인’ 체제였던 와이디온라인이 신상철 대표의 ‘책임경영’ 체제로 돌아서면서 회사의 비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신임 대표의 책임경영과 우리사주를 통한 임직원들 주인 의식이 고취되고 있는 만큼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성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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