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유저 겨루는 PvP! 로코조이 ‘초시공영웅전설’ 출시 예고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북경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로코조이가 자체 개발한 카드 전략 RPG ‘초시공영웅전설’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초시공영웅전설'은 1월 중순 경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출시된다. 이 게임은 역사, 신화, 동화, 소설 등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미지의 세계로 소환되어 전투에 참전하는 카드 전략 RPG이다

▲ '초시공영웅전설'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로코조이)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이하 로코조이)은 북경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로코조이가 자체 개발한 카드 전략 RPG ‘초시공영웅전설’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가 직접 참석해 게임 개발 철학을 공유하고 개발과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공개했다. 싱샨후 대표는 "수많은 게임 중 유저와 개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장르인 ‘카드 RPG’의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중국 최고의 카드 전략 RPG를 목표로 ‘초시공영웅전설’의 막바지 개발을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 북경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

 

'초시공영웅전설'은 1월 중순 경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출시된다. 이 게임은 역사, 신화, 동화, 소설 등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미지의 세계로 소환되어 전투에 참전하는 카드 전략 RPG이다. 유저는 5개의 캐릭터를 방어형으로 배치하고 공격해오는 적을 시간 내에 막아야 하며, 영웅 배치, 이동, 스킬 발동과 조합, 버프 등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 로코조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서버를 구현해 한국과 중국, 일본 유저가 모두 참여하는 PvP 경기가 가능하도록 만들 전망이다. 

또한 '나루토', '유유백서', '블리치' 등의 작품을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사 피에로(Pierrot)의 ‘도쿄구울’ 작가가 참여해 퀄리티를 한층 높인 아기자기한 2D 그래픽과, 16개국 유명 성우진이 더빙에 참여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초시공영웅전설' 사전 등록은 전용 페이지(http://herolegend.locojoy.co.krr)에서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