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임시점검 24시간 연장, 유저 불만 폭주!
2011.10.07 17:5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마비노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시점검이 기존에 공지하였던 72시간에서 96시간으로 연장되었음을 알렸다. 지난 4일부터 넥슨은 불법으로 획득한 대량의 골드를 판매한 일부 작업장 및 불법 오토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해 유저들이 피해를 받는 것에...

▲
임시점검 연장을 공지 중인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넥슨의 대표 MMORPG ‘마비노기’의 임시점검이 72시간에서 96시간으로 늘어나며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시점검이 기존에 공지하였던 72시간에서 96시간으로 연장되었음을 알렸다. 지난 4일, 넥슨은 불법으로 획득한 대량의 골드를 판매한 일부 작업장 및 오토 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해 유저들이 피해를 받는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임시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오픈 직전, 다른 유형의 부정행위자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점검 시간을 연장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넥슨의 입장이다.
현재 유저들은 임시점검 연장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일정한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유료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은 금전적인 피해를 호소하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넥슨은 “기간제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의 손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할 방도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보상 내용은 임시점검이 완료되는 8일에 발표된다.
‘마비노기’는 지난 2008년 총 38시간을 소요한 ‘던전앤파이터’의 기록을 깨고 국내 온라인게임 사상 가장 긴 임시점검을 실시한 게임이 되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