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첫 스토리 모드 탑재! '피파 17' 예약판매 8일 시작
2016.09.07 11:52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피파 17'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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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는 오는 8일부터 EA의 축구게임 ‘피파’ 시리즈 최신작 ‘피파 17’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피파 17’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개발해 전작보다 더욱 사실적인 축구를 강조했다. 여기에 확 바뀐 몸싸움, 새로운 공격기술을 통해 더욱 창의적인 공격과 골문 앞 마무리가 가능하고, 세트 피트 재구성을 통해 프리킥부터 페널티킥, 코너킥, 데드볼 등도 한층 더 사실적인 액션으로 펼쳐진다.
또한 시리즈 처음으로 스토리 모드가 탑재된다. 플레이어는 프리미어 리그의 떠오르는 신인 ‘알렉스 헌터’가 되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실제 감독 네 명과 함께 축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오는 27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피파 17’은 PS4, Xbox One 버전으로 출시되고, 게임 본편이 수록된 스탠다드 에디션 외에도 디럭스 에디션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에디션 예약 특전으로는 ‘피파 17’ 온라인 매치인 ‘FUT’에서 사용 가능한 ‘에덴 아자르’, ‘마르코 로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임대 선수 1명, 스페셜 키드, 드래프트 코인 5개가 있다.
여기에 더해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FUT’ 이 주의 팀 선수를 20주간 1명씩 받고, 점보 프리미엄 골드 팩을 최대 20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피파 17’ 초회 특전으로 PSN 14일 체험권이 제공된다.
▲ '피파 17' 디럭스 에디션 구성품 (사진제공: 게임피아)
‘피파 17’은 전체 이용가이며 한국어화는 진행되지 않는다. 게임 예약 판매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에 게임피아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피파 17'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